✈️ 제주 서귀포 산방산 맛집, 순천미향 갈치조림[내돈내산]

제주 여행 중 꼭 한 번 들러야 할 갈치조림 맛집을 소개합니다.

저는 사실 생선을 거의 먹지 않는데요, 비린내와 가시 때문에 1년에 한두 번 먹을까 말까 해요 🙄 그런 제가 이번 여행에서 갈치조림을 완뚝했답니다.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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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순천미향 위치 & 가는 길

• 주소 :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216번 길 24-73
• 전화 : 064-792-2004
• 영업시간 : 오전 10:00 ~ 오후 20:00 (라스트오더 19:00)
• 휴무일 : 매주 목요일
• 주차장 : 넓어서 차 대기 편리 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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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는 산방산 바로 앞에 있고, 아래쪽에는 용머리해안이 자리 잡고 있어서 여행 동선 짜기도 딱 좋아요 🌊

가게 입구

산방산 공영주차장(무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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⏳ 웨이팅은 기본!

저희는 무려 50번 순번에서 대기했는데요 😅 가게가 크지 않고 좌석이 협소해서 웨이팅이 길 수밖에 없어요. 그래도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.

👉 가게 안에 웨이팅 등록 작성은 필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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🏠 매장 분위기 & 화장실

매장은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였어요. 창가 자리는 복불복이지만, 운이 좋다면 용머리해안과 청량한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답니다 🌊 저는 중간 자리에 앉았는데, 창가에서 식사하는 분들을 보니 살짝 부럽더라고요 😉 그리고 화장실은 매장 안에 있긴 하지만 남녀 공용이라 이용 시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🚻

메뉴판

다년간 사람들의 방명록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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🍲 비린내 없는 갈치조림 솔직 후기

 

 

갈치조림이 나오자마자 놀랐어요. 양념이 진하면서도 비린내가 전혀 없고 깔끔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.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저도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😋 무도 양념이 깊게 배어 정말 맛있었고, 국물 한 숟갈에 밥이 절로 넘어가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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🍚 밥도둑 그 자체

친구랑 밥 한 공기를 추가해서 반씩 나눠 먹었는데, 정말 밥도둑 그 자체였답니다 🍚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많이 맵지도 않아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. 제 친구는 신라면 매운맛 정도만 즐기는 편인데, 이건 그보다 훨씬 덜 매콤해서 누구나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.

500

👉 매운맛을 원한다면 주문할 때 미리 말씀드리면 매콤하게 조리해 주신다고 해요 🌶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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🌟 제주 여행 코스 추천

순천미향은 산방산 + 용머리해안 여행 코스랑 함께 묶어 방문하기 정말 좋아요.
맛있는 갈치조림으로 배 든든히 채우고, 아름다운 자연 풍경까지 즐기면 완벽한 하루 코스가 됩니다 🌴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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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총평

• 비린내 없는 갈치조림, 생선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음
• 웨이팅 필수, 테이블링 앱 활용 추천
• 주차 넓음, 화장실은 남녀 공용
• 산방산·용머리해안과 함께 여행 코스로 강추

생선은 잘 안 먹는 저도 완뚝할 만큼 만족스러웠던 한 끼였어요 💛 제주 여행 가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!